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거짓으로 휴대전화 불법 지원금 신고를 해 억대의 포상금을 챙기려 한 혐의로 35살 권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중랑구에 휴대폰 판매점을 차려 놓고, 자신의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면 공시 지원가를 초과한 지원금을 준다며 스스로 75건을 허위 신고해 포상금 5억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신고가 들어가면 먼저 통신사 대리점에서 벌금을 낸 뒤 불법 지원금을 준 휴대전화 판매점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점을 노려 자신의 가게에 벌금이 청구되기 전에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불법 지원금 신고가 연간 1인 2건으로 제한된 점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65명의 명의를 빌려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중랑구에 휴대폰 판매점을 차려 놓고, 자신의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면 공시 지원가를 초과한 지원금을 준다며 스스로 75건을 허위 신고해 포상금 5억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신고가 들어가면 먼저 통신사 대리점에서 벌금을 낸 뒤 불법 지원금을 준 휴대전화 판매점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점을 노려 자신의 가게에 벌금이 청구되기 전에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불법 지원금 신고가 연간 1인 2건으로 제한된 점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65명의 명의를 빌려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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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파라치’ 허위 자진신고…5억6천만 원 챙기려 한 일당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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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06:10:21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거짓으로 휴대전화 불법 지원금 신고를 해 억대의 포상금을 챙기려 한 혐의로 35살 권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중랑구에 휴대폰 판매점을 차려 놓고, 자신의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면 공시 지원가를 초과한 지원금을 준다며 스스로 75건을 허위 신고해 포상금 5억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신고가 들어가면 먼저 통신사 대리점에서 벌금을 낸 뒤 불법 지원금을 준 휴대전화 판매점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점을 노려 자신의 가게에 벌금이 청구되기 전에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불법 지원금 신고가 연간 1인 2건으로 제한된 점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65명의 명의를 빌려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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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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