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유해 물질이 든 폐수 2만여 톤을 불법 배출한 혐의로 폐수 처리업자 63살 채 모 씨를 구속하고 채 씨에게 폐수 처리를 맡긴 도금업체 대표 3명을 입건했습니다.
채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등록하지 않은 폐수 배출 시설을 차려놓고 시안화합물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하수도로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채 씨는 도금업체에서 매달 150만 원에서 250만 원씩 총 4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 씨는 가짜 약품거래명세표와 폐기물계량증명서를 제출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등록하지 않은 폐수 배출 시설을 차려놓고 시안화합물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하수도로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채 씨는 도금업체에서 매달 150만 원에서 250만 원씩 총 4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 씨는 가짜 약품거래명세표와 폐기물계량증명서를 제출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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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금 폐수 2만t 하수 배출 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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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0:20:36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유해 물질이 든 폐수 2만여 톤을 불법 배출한 혐의로 폐수 처리업자 63살 채 모 씨를 구속하고 채 씨에게 폐수 처리를 맡긴 도금업체 대표 3명을 입건했습니다.
채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등록하지 않은 폐수 배출 시설을 차려놓고 시안화합물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하수도로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채 씨는 도금업체에서 매달 150만 원에서 250만 원씩 총 4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 씨는 가짜 약품거래명세표와 폐기물계량증명서를 제출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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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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