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 석 달 만에 ‘주춤’
입력 2015.12.16 (12:09)
수정 2015.12.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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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수가 살아나면서 최근 취업자수가 좀 늘어나는가 싶더니 증가 규모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8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한 뒤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진 겁니다.
통계청은 취업자 수를 조사하는 기간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아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폭이 16만 8천 명으로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29만 6천 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60.8%로 같았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1.8%로 지난해 11월보다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청년 실업률은 지난 7월 9.4% 이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0.3%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내수가 살아나면서 최근 취업자수가 좀 늘어나는가 싶더니 증가 규모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8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한 뒤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진 겁니다.
통계청은 취업자 수를 조사하는 기간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아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폭이 16만 8천 명으로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29만 6천 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60.8%로 같았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1.8%로 지난해 11월보다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청년 실업률은 지난 7월 9.4% 이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0.3%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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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 석 달 만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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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2:11:14
- 수정2015-12-16 12:24:25
<앵커 멘트>
내수가 살아나면서 최근 취업자수가 좀 늘어나는가 싶더니 증가 규모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8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한 뒤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진 겁니다.
통계청은 취업자 수를 조사하는 기간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아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폭이 16만 8천 명으로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29만 6천 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60.8%로 같았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1.8%로 지난해 11월보다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청년 실업률은 지난 7월 9.4% 이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0.3%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내수가 살아나면서 최근 취업자수가 좀 늘어나는가 싶더니 증가 규모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8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한 뒤 석 달 만에 20만 명대로 떨어진 겁니다.
통계청은 취업자 수를 조사하는 기간에 비가 내린 날이 많아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폭이 16만 8천 명으로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29만 6천 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60.8%로 같았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1.8%로 지난해 11월보다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청년 실업률은 지난 7월 9.4% 이후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0.3%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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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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