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에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며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12월 주택사업환경지수가 25개월 만에 10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주택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주택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34.3포인트 하락한 65.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지난달보다 41.9포인트 하락한 66.9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서울은 35.7포인트 떨어진 81.7, 지방은 28.7포인트 내린 77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계획지수는 지난달보다 36.5포인트 하락한 83.7, 분양실적지수는 34.1포인트 떨어진 85.7로 분양시장 기대감도 급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건설사의 향후 자금난과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수요 위축이 내년 주택시장에 가장 위협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주택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34.3포인트 하락한 65.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지난달보다 41.9포인트 하락한 66.9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서울은 35.7포인트 떨어진 81.7, 지방은 28.7포인트 내린 77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계획지수는 지난달보다 36.5포인트 하락한 83.7, 분양실적지수는 34.1포인트 떨어진 85.7로 분양시장 기대감도 급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건설사의 향후 자금난과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수요 위축이 내년 주택시장에 가장 위협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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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비수기·불확실성 맞물려 주택경기 기대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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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6:22:41
계절적 비수기에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며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12월 주택사업환경지수가 25개월 만에 10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주택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주택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34.3포인트 하락한 65.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지난달보다 41.9포인트 하락한 66.9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서울은 35.7포인트 떨어진 81.7, 지방은 28.7포인트 내린 77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계획지수는 지난달보다 36.5포인트 하락한 83.7, 분양실적지수는 34.1포인트 떨어진 85.7로 분양시장 기대감도 급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건설사의 향후 자금난과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수요 위축이 내년 주택시장에 가장 위협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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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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