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판매 실적 인센티브를 지양하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제3차 금융소비자 자문패널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먼저 실적 위주의 금융사 인센티브 체계가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근본 요인이라고 보고 판매실적과 과도하게 연동된 성과 보상체계를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변액보험, 금융투자상품 등 투자성 상품을 판매할 때에는 해당 상품이 고객에게 적합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제3차 금융소비자 자문패널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먼저 실적 위주의 금융사 인센티브 체계가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근본 요인이라고 보고 판매실적과 과도하게 연동된 성과 보상체계를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변액보험, 금융투자상품 등 투자성 상품을 판매할 때에는 해당 상품이 고객에게 적합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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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유발 ‘실적 인센티브’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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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7:38:46
정부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판매 실적 인센티브를 지양하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제3차 금융소비자 자문패널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먼저 실적 위주의 금융사 인센티브 체계가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근본 요인이라고 보고 판매실적과 과도하게 연동된 성과 보상체계를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변액보험, 금융투자상품 등 투자성 상품을 판매할 때에는 해당 상품이 고객에게 적합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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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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