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삼공사 꺾고 3연패 탈출

입력 2015.12.16 (2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에서 KCC가 인삼공사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CC는 전주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3점슛 세 개를 넣으며 11득점한 김민구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85대 6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로 재활에 힘써온 김민구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9일 이후 무려 647일만입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17승 14패를 기록해 4위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허웅과 박지현이 나란히 12점씩을 넣은 동부는 KT를 80대 60으로 물리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CC, 인삼공사 꺾고 3연패 탈출
    • 입력 2015-12-16 20:59:34
    남자프로농구
프로농구에서 KCC가 인삼공사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CC는 전주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3점슛 세 개를 넣으며 11득점한 김민구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85대 6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로 재활에 힘써온 김민구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9일 이후 무려 647일만입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17승 14패를 기록해 4위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허웅과 박지현이 나란히 12점씩을 넣은 동부는 KT를 80대 6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