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여성 인력 고용이 미진한 민간 회사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부가 직접 개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프레즈 알하카바니 사우디 노동장관은 민간 부문 여성 고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외과 수술식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이 단순 판매직으로만 일해서는 안된다며 몇 주 안에 정부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우디 여성 실업률은 32.8%로 남성 5.9%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프레즈 알하카바니 사우디 노동장관은 민간 부문 여성 고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외과 수술식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이 단순 판매직으로만 일해서는 안된다며 몇 주 안에 정부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우디 여성 실업률은 32.8%로 남성 5.9%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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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정부 “여성 고용 안하는 회사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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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21:30:49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여성 인력 고용이 미진한 민간 회사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부가 직접 개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프레즈 알하카바니 사우디 노동장관은 민간 부문 여성 고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외과 수술식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이 단순 판매직으로만 일해서는 안된다며 몇 주 안에 정부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우디 여성 실업률은 32.8%로 남성 5.9%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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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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