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 석현준, 3경기 연속골…시즌 10호골

입력 2015.12.16 (21:54) 수정 2015.12.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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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르투갈 프로축구 비토리아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득점을 10골로 늘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석현준의 골 결정력을 유감 없이 보여준 중거리슛입니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감아찬 공이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듭니다.

비록 소속팀 비토리아는 FA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히우 아브에 졌지만, 석현준의 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사비 알론소도 인상적인 중거리슛을 보여줬습니다.

높이 튀어오른 공을 정확한 터치로 마무리해 239일 만의 골을 터뜨렸습니다.

뮌헨은 알론소의 골로 다름슈타트를 1대 0으로 이겨 독일축구협회컵 8강에 올랐습니다.

축구공이 당구공이 돼 구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정교한 발재간과 헤딩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프리스타일 축구 예술가 다니엘 커팅의 묘기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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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토리아 석현준, 3경기 연속골…시즌 10호골
    • 입력 2015-12-16 21:55:34
    • 수정2015-12-16 2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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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르투갈 프로축구 비토리아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득점을 10골로 늘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석현준의 골 결정력을 유감 없이 보여준 중거리슛입니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감아찬 공이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듭니다.

비록 소속팀 비토리아는 FA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히우 아브에 졌지만, 석현준의 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사비 알론소도 인상적인 중거리슛을 보여줬습니다.

높이 튀어오른 공을 정확한 터치로 마무리해 239일 만의 골을 터뜨렸습니다.

뮌헨은 알론소의 골로 다름슈타트를 1대 0으로 이겨 독일축구협회컵 8강에 올랐습니다.

축구공이 당구공이 돼 구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정교한 발재간과 헤딩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프리스타일 축구 예술가 다니엘 커팅의 묘기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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