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추워…중부 체감온도 -10℃ 안팎

입력 2015.12.17 (07:05) 수정 2015.12.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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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나 싶을정도로 옷을 단단히 챙겨 입었지만 잠시만 서 있어도 손발이 시려운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도까지 내려갔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이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호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1에서 3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은 만큼 안전하게 운전해야겠습니다.

중부 내륙지역은 대부분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졌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영하로 떨어지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7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2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고, 체감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4도 부산 6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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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더 추워…중부 체감온도 -10℃ 안팎
    • 입력 2015-12-17 07:08:05
    • 수정2015-12-17 0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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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나 싶을정도로 옷을 단단히 챙겨 입었지만 잠시만 서 있어도 손발이 시려운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도까지 내려갔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이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호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1에서 3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은 만큼 안전하게 운전해야겠습니다.

중부 내륙지역은 대부분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졌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영하로 떨어지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7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2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고, 체감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4도 부산 6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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