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오후 7시 문 열어

입력 2015.12.17 (07:37) 수정 2015.1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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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서울광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스케이트장 개장 준비는 다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제 뒷편으로 거대한 은반이 펼쳐진게 보이실텐데요,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찾아온 것을 알리듯, 이곳 서울 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스케이트 장은 시청 광장 북쪽에 마련됐습니다.

광장의 절반을 훌쩍 넘는 크기인데요,

최대 7백명까지 동시에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케이트장은 오늘 오후 개장식을 가진 뒤 저녁 7시쯤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퇴근길에 한 번쯤 들러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는 오늘 하루 최대 2천 명,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는 오는 2월까지는 17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17만 8천여 명이 이곳 스케이트장을 다녀갔습니다.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밤 9시 반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1시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회 당 이용료는 천 원인데요,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니,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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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오후 7시 문 열어
    • 입력 2015-12-17 07:57:40
    • 수정2015-12-17 10:57:0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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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서울광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정 기자, 스케이트장 개장 준비는 다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제 뒷편으로 거대한 은반이 펼쳐진게 보이실텐데요,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찾아온 것을 알리듯, 이곳 서울 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스케이트 장은 시청 광장 북쪽에 마련됐습니다.

광장의 절반을 훌쩍 넘는 크기인데요,

최대 7백명까지 동시에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케이트장은 오늘 오후 개장식을 가진 뒤 저녁 7시쯤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퇴근길에 한 번쯤 들러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는 오늘 하루 최대 2천 명,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는 오는 2월까지는 17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17만 8천여 명이 이곳 스케이트장을 다녀갔습니다.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밤 9시 반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1시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회 당 이용료는 천 원인데요,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니,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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