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사 학교 내 총기 소지 허용 논란
입력 2015.12.18 (09:47)
수정 2015.1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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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지역 학교 이사회에서 교사들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해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클라크 지역의 학교 이사회 사무장 '더그 코프만' 씨.
코프만 씨는 미국 내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훈련을 받은 교사들이 총기 소지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더그 코프만(웨스트 클라크 학교 이사회 사무장) : " 괴한은 보안관과 무장한 교사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아니면, 보안에 취약한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현재 웨스크 클라크 지역의 학교 안전 담당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곳을 동시에 감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프만 씨는 무장한 교사가 학교 안전 담당관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프만 씨의 제안에 SNS에서는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수잔 메이든(학부모) : "양측 의견이 모두 맞는 것 같아요."
<인터뷰> 리베카 빈야드(교사) : "엄마로서도 내 아이는 안전할지 생각해요. 저는 교사가 총기를 소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디애나주 교육부는 교사의 총기 소지 허용은 웨스트 클라크 학교 위원회에서 내리는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인데요,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미국의 한 지역 학교 이사회에서 교사들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해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클라크 지역의 학교 이사회 사무장 '더그 코프만' 씨.
코프만 씨는 미국 내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훈련을 받은 교사들이 총기 소지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더그 코프만(웨스트 클라크 학교 이사회 사무장) : " 괴한은 보안관과 무장한 교사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아니면, 보안에 취약한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현재 웨스크 클라크 지역의 학교 안전 담당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곳을 동시에 감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프만 씨는 무장한 교사가 학교 안전 담당관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프만 씨의 제안에 SNS에서는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수잔 메이든(학부모) : "양측 의견이 모두 맞는 것 같아요."
<인터뷰> 리베카 빈야드(교사) : "엄마로서도 내 아이는 안전할지 생각해요. 저는 교사가 총기를 소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디애나주 교육부는 교사의 총기 소지 허용은 웨스트 클라크 학교 위원회에서 내리는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인데요,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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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교사 학교 내 총기 소지 허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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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8 09:50:46
- 수정2015-12-18 10:04:48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지역 학교 이사회에서 교사들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해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클라크 지역의 학교 이사회 사무장 '더그 코프만' 씨.
코프만 씨는 미국 내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훈련을 받은 교사들이 총기 소지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더그 코프만(웨스트 클라크 학교 이사회 사무장) : " 괴한은 보안관과 무장한 교사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아니면, 보안에 취약한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현재 웨스크 클라크 지역의 학교 안전 담당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곳을 동시에 감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프만 씨는 무장한 교사가 학교 안전 담당관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프만 씨의 제안에 SNS에서는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수잔 메이든(학부모) : "양측 의견이 모두 맞는 것 같아요."
<인터뷰> 리베카 빈야드(교사) : "엄마로서도 내 아이는 안전할지 생각해요. 저는 교사가 총기를 소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디애나주 교육부는 교사의 총기 소지 허용은 웨스트 클라크 학교 위원회에서 내리는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인데요,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미국의 한 지역 학교 이사회에서 교사들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해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클라크 지역의 학교 이사회 사무장 '더그 코프만' 씨.
코프만 씨는 미국 내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훈련을 받은 교사들이 총기 소지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더그 코프만(웨스트 클라크 학교 이사회 사무장) : " 괴한은 보안관과 무장한 교사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아니면, 보안에 취약한 건물로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현재 웨스크 클라크 지역의 학교 안전 담당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곳을 동시에 감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프만 씨는 무장한 교사가 학교 안전 담당관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프만 씨의 제안에 SNS에서는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수잔 메이든(학부모) : "양측 의견이 모두 맞는 것 같아요."
<인터뷰> 리베카 빈야드(교사) : "엄마로서도 내 아이는 안전할지 생각해요. 저는 교사가 총기를 소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디애나주 교육부는 교사의 총기 소지 허용은 웨스트 클라크 학교 위원회에서 내리는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인데요,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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