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계절…기대작들 잇따라 개막

입력 2015.12.18 (09:55) 수정 2015.12.18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연말을 맞아 뮤지컬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석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소재로 한 신작 '오케피'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그것이 오케피"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지는 연주자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뮤지컬 '오케피'입니다.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연주자들인 황당한 상황에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습니다.

배우 황정민이 연출과 주연을 함께 맡고, 오만석, 박혜나 등 뮤지컬계 스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깊은 상처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입니다.

배우로 나선 박칼린이 남경주와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박칼린(다이애나 역) : "할때마다 대본을 좀 더 이해하게 되고 단어 하나하나 갖고 싸우게 되고, 동선 디테일 조금 더 다이애나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지난해 뮤지컬계를 뒤흔든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화려한 무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재연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 '판타지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모험담을,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명곡에 맞춰 풀어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뮤지컬의 계절…기대작들 잇따라 개막
    • 입력 2015-12-18 09:57:42
    • 수정2015-12-18 10:04:50
    930뉴스
<앵커 멘트>

연말을 맞아 뮤지컬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석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소재로 한 신작 '오케피'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그것이 오케피"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지는 연주자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뮤지컬 '오케피'입니다.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연주자들인 황당한 상황에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습니다.

배우 황정민이 연출과 주연을 함께 맡고, 오만석, 박혜나 등 뮤지컬계 스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깊은 상처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입니다.

배우로 나선 박칼린이 남경주와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박칼린(다이애나 역) : "할때마다 대본을 좀 더 이해하게 되고 단어 하나하나 갖고 싸우게 되고, 동선 디테일 조금 더 다이애나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지난해 뮤지컬계를 뒤흔든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화려한 무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재연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 '판타지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모험담을,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명곡에 맞춰 풀어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