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내 첫 외국계 영리 병원 설립 승인

입력 2015.12.18 (19:22) 수정 2015.12.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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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외국계 영리병원 설립이 승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청한 중국 녹지그룹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공식 허가가 나면 병원 설립이 확정됩니다.

정부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도입 방침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병원비 폭등과 건강보험 무력화 등 국내 의료체계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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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국내 첫 외국계 영리 병원 설립 승인
    • 입력 2015-12-18 19:24:04
    • 수정2015-12-18 1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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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외국계 영리병원 설립이 승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청한 중국 녹지그룹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공식 허가가 나면 병원 설립이 확정됩니다.

정부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도입 방침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병원비 폭등과 건강보험 무력화 등 국내 의료체계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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