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입체 영상’ 첨단 기술 입은 예술
입력 2015.12.21 (12:38)
수정 2015.12.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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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D 프린팅과 입체 영상, 이런 첨단 기술들이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표현 방식이 그만큼 다양해지고 있는 건데요, 어떤 작품들인지 유승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얼음 동굴 안에서 자연의 신비를 마주한 듯한 조명.
기하학적인 형태와 정교한 문양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도자기.
모두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재료를 한겹한겹 쌓아올려 만든 공예품들입니다.
장인의 예술 혼과 신기술의 만남, 손으로 하기 어려운 정교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쉽게 구현해 냅니다.
<인터뷰> 안성만(작가) : "작가의 정신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품이란 건 변함이 없습니다. 마치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물레처럼요."
그림 속 새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고, 나뭇가지는 빛깔을 달리하며 바람에 흔들립니다.
인상파 화가 모네의 명화들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더해지자 움직임이 있는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평면에 그려졌던 성당은 입체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프로젝터 60여 개와 4미터 높이의 대형 스크린이 인상주의 명화의 웅장함을 재현합니다.
<인터뷰> 이정민(관람객) : "작가가 움직이는 자연을 보고 그리는 거잖아요. 그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속속 등장하는 첨단 기술들, 예술 표현 방식에 변화를 몰고 올 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3D 프린팅과 입체 영상, 이런 첨단 기술들이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표현 방식이 그만큼 다양해지고 있는 건데요, 어떤 작품들인지 유승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얼음 동굴 안에서 자연의 신비를 마주한 듯한 조명.
기하학적인 형태와 정교한 문양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도자기.
모두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재료를 한겹한겹 쌓아올려 만든 공예품들입니다.
장인의 예술 혼과 신기술의 만남, 손으로 하기 어려운 정교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쉽게 구현해 냅니다.
<인터뷰> 안성만(작가) : "작가의 정신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품이란 건 변함이 없습니다. 마치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물레처럼요."
그림 속 새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고, 나뭇가지는 빛깔을 달리하며 바람에 흔들립니다.
인상파 화가 모네의 명화들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더해지자 움직임이 있는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평면에 그려졌던 성당은 입체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프로젝터 60여 개와 4미터 높이의 대형 스크린이 인상주의 명화의 웅장함을 재현합니다.
<인터뷰> 이정민(관람객) : "작가가 움직이는 자연을 보고 그리는 거잖아요. 그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속속 등장하는 첨단 기술들, 예술 표현 방식에 변화를 몰고 올 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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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입체 영상’ 첨단 기술 입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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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1 12:39:57
- 수정2015-12-21 13: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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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과 입체 영상, 이런 첨단 기술들이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표현 방식이 그만큼 다양해지고 있는 건데요, 어떤 작품들인지 유승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얼음 동굴 안에서 자연의 신비를 마주한 듯한 조명.
기하학적인 형태와 정교한 문양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도자기.
모두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재료를 한겹한겹 쌓아올려 만든 공예품들입니다.
장인의 예술 혼과 신기술의 만남, 손으로 하기 어려운 정교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쉽게 구현해 냅니다.
<인터뷰> 안성만(작가) : "작가의 정신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품이란 건 변함이 없습니다. 마치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물레처럼요."
그림 속 새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고, 나뭇가지는 빛깔을 달리하며 바람에 흔들립니다.
인상파 화가 모네의 명화들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더해지자 움직임이 있는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평면에 그려졌던 성당은 입체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프로젝터 60여 개와 4미터 높이의 대형 스크린이 인상주의 명화의 웅장함을 재현합니다.
<인터뷰> 이정민(관람객) : "작가가 움직이는 자연을 보고 그리는 거잖아요. 그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속속 등장하는 첨단 기술들, 예술 표현 방식에 변화를 몰고 올 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3D 프린팅과 입체 영상, 이런 첨단 기술들이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표현 방식이 그만큼 다양해지고 있는 건데요, 어떤 작품들인지 유승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얼음 동굴 안에서 자연의 신비를 마주한 듯한 조명.
기하학적인 형태와 정교한 문양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도자기.
모두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재료를 한겹한겹 쌓아올려 만든 공예품들입니다.
장인의 예술 혼과 신기술의 만남, 손으로 하기 어려운 정교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쉽게 구현해 냅니다.
<인터뷰> 안성만(작가) : "작가의 정신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품이란 건 변함이 없습니다. 마치 도자기를 만들 때 쓰는 물레처럼요."
그림 속 새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고, 나뭇가지는 빛깔을 달리하며 바람에 흔들립니다.
인상파 화가 모네의 명화들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더해지자 움직임이 있는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평면에 그려졌던 성당은 입체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프로젝터 60여 개와 4미터 높이의 대형 스크린이 인상주의 명화의 웅장함을 재현합니다.
<인터뷰> 이정민(관람객) : "작가가 움직이는 자연을 보고 그리는 거잖아요. 그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속속 등장하는 첨단 기술들, 예술 표현 방식에 변화를 몰고 올 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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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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