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충전] 실속 만점 나만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입력 2015.12.21 (12:39) 수정 2015.12.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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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싶지만 집이 좁아서 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자리 차지하지 않고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 방법이 있고요,

작은 소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도 있는데요.

저렴하면서도 쉽고 간단하게, 개성 만점 나만의 크리스마스 장식 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리포트>

남들과 똑같은 트리는 싫다~

나만의 개성 만점 트리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요?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녹취> : “벽에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어요.”

종이테이프와 전구만 있으면 되는데요.

먼저 트리를 설치할 벽면을 정한 후 종이테이프로 트리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 다음, 전구를 나무 모양 사이사이에 지그재그로 붙여주고요.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식품을 붙어주면 벽면 트리가 완성됩니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벽면 트리!

특히 집이 좁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재료비는 총 3,800원... 물론 크기나 장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풍선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 있는데요.

먼저 풍선을 열~ 심히 불어주세요.

<인터뷰> 김문주 (풍선 공예 전문가) : “크기를 맞출 건데요. 그때 필요한 게 이 페트병입니다.”

페트병을 나란히 놓고 풍선이 그 사이를 통과할 수 있게 해서 크기를 맞추는 겁니다.

이렇게 불어 놓은 같은 크기의 풍선을 5개씩, 총 7묶음을 만들어 주세요.

5개씩 묶은 풍선을 긴 매직 풍선으로 다시 묶으면서 꽃잎 모양으로 평평하게 펴준 다음 이렇게 층층이 쌓아 주세요.

색깔이 다른 작은 장식 풍선을 트리 사이사이에 붙이고 맨 위에 별을 올려주면 개성 만점 풍선 트리가 완성됩니다.

비용은 대략 2만 원...

풍선 종류에 따라 더 저렴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식탁 위에 두면 좋은 스노볼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인터뷰> 최수미 (주부) : “이것은 잼을 먹고 남은 병인데요. 이 병을 가지고 아이스볼(스노볼)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은 병뚜껑에 구입한 장식용 눈사람을 붙이고요.

물과 글리세린을 3:1 비율로 병에 넣어주세요.

<인터뷰> 최수미 (주부) : “글리세린을 물 안에 같이 넣어야 반짝이들이 천천히 내려갈 수 있어요.”

물을 2/3 정도 채운 병에 반짝이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스노볼이 완성 되는데요.

병을 흔들어주면 반짝이가 눈 내리듯 움직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나나요?

눈사람, 반짝이, 글리세린 비용 합쳐 단돈 3천 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엔 긴 초록색 매직 풍선 3개를 불어 머리 부분을 꼭 잡고 한 번에 돌려 연결한 후 머리 땋듯이 땋아줍니다.

땋은 풍선의 양 끝을 붙이고 리본을 아래쪽에 달면 리스 완성!

현관이나 방문 앞에 달면 아이들 손에 닿지 않아 터질 위험도 없습니다.

장식을 포함해 삼천 원으로 만들 수 있는 풍선 리스, 초저가 크리스마스 소품이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한껏 살리면서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개성 만점 트리와 소품!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지금까지 정보 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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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충전] 실속 만점 나만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 입력 2015-12-21 12:41:50
    • 수정2015-12-21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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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싶지만 집이 좁아서 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자리 차지하지 않고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 방법이 있고요,

작은 소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도 있는데요.

저렴하면서도 쉽고 간단하게, 개성 만점 나만의 크리스마스 장식 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리포트>

남들과 똑같은 트리는 싫다~

나만의 개성 만점 트리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요?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녹취> : “벽에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어요.”

종이테이프와 전구만 있으면 되는데요.

먼저 트리를 설치할 벽면을 정한 후 종이테이프로 트리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 다음, 전구를 나무 모양 사이사이에 지그재그로 붙여주고요.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식품을 붙어주면 벽면 트리가 완성됩니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벽면 트리!

특히 집이 좁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재료비는 총 3,800원... 물론 크기나 장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풍선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 있는데요.

먼저 풍선을 열~ 심히 불어주세요.

<인터뷰> 김문주 (풍선 공예 전문가) : “크기를 맞출 건데요. 그때 필요한 게 이 페트병입니다.”

페트병을 나란히 놓고 풍선이 그 사이를 통과할 수 있게 해서 크기를 맞추는 겁니다.

이렇게 불어 놓은 같은 크기의 풍선을 5개씩, 총 7묶음을 만들어 주세요.

5개씩 묶은 풍선을 긴 매직 풍선으로 다시 묶으면서 꽃잎 모양으로 평평하게 펴준 다음 이렇게 층층이 쌓아 주세요.

색깔이 다른 작은 장식 풍선을 트리 사이사이에 붙이고 맨 위에 별을 올려주면 개성 만점 풍선 트리가 완성됩니다.

비용은 대략 2만 원...

풍선 종류에 따라 더 저렴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식탁 위에 두면 좋은 스노볼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인터뷰> 최수미 (주부) : “이것은 잼을 먹고 남은 병인데요. 이 병을 가지고 아이스볼(스노볼)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은 병뚜껑에 구입한 장식용 눈사람을 붙이고요.

물과 글리세린을 3:1 비율로 병에 넣어주세요.

<인터뷰> 최수미 (주부) : “글리세린을 물 안에 같이 넣어야 반짝이들이 천천히 내려갈 수 있어요.”

물을 2/3 정도 채운 병에 반짝이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스노볼이 완성 되는데요.

병을 흔들어주면 반짝이가 눈 내리듯 움직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나나요?

눈사람, 반짝이, 글리세린 비용 합쳐 단돈 3천 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엔 긴 초록색 매직 풍선 3개를 불어 머리 부분을 꼭 잡고 한 번에 돌려 연결한 후 머리 땋듯이 땋아줍니다.

땋은 풍선의 양 끝을 붙이고 리본을 아래쪽에 달면 리스 완성!

현관이나 방문 앞에 달면 아이들 손에 닿지 않아 터질 위험도 없습니다.

장식을 포함해 삼천 원으로 만들 수 있는 풍선 리스, 초저가 크리스마스 소품이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한껏 살리면서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개성 만점 트리와 소품!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지금까지 정보 충전 강서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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