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범죄자가 몇 분 만에 영웅으로? 외
입력 2015.12.21 (12:52)
수정 2015.12.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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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프랑스 당국에서 공개한 CCTV 영상이 화제입니다.
파리의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범죄자가 단 몇분만에 영웅이 되었는데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 수상한 남자가 꾸벅꾸벅 졸고있는 남성 곁으로 다가가는데요.
자고있는 남성을 슬쩍 깨우는척하더니 졸고있는 남성곁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졸고있는 남성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훔치는데요.
잠시후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남성은 들어오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어났는데.. 어찌 위태 위태해 보이죠?
아이쿠! 결국 철로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지하철이 들어오고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시민들은 이 남성을 보고도 무심히 발길을 돌리는데요.
그 순간 사고난 지점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한 남성. 바로 그 소매치기범입니다. 피해자 바로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전철 앞으로 달려가 남성을 구하는데요.
몽류병을 앓고 있었던 이 남성 소매치기범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소매치기범, 영웅일까요? 범죄자일까요?
차단기 탈출은 성공했지만…
대만의 한 주차장입니다.
오토바이를 탄 여성이 내려와 있는 차단기를 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급기야 림보 자세같은 서커스에 가까운 동작을 선보이며 차단기 탈출에 성공합니다.
"아휴 주차요금 안내기 힘드네"
주차장을 빠져나온 여성은 비틀비틀 차단봉을 잡고 간신히 균형을 잡는데요.
어쨌든 탈출에 성공한 여성.
어머나 이게 어찌된 일이죠?
급출발하면서 그대로 도로의 기둥을 박아버리는데요.
아휴~ 주차비 조금 아끼려다가 오토바이 수리비가 더 나오게 생겼네요.
“산타 모자 귀찮아”…고군분투하는 고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인이 고양이를 위해 작은 산타 모자 장식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에겐 별로 달갑지 않은 선물이었던 산타 모자!
"가만있어! 내 손으로 꼭 잡고 말 거야!"
머리 뒤에서 사라졌다, 보였다가 눈에 거슬리는 산타 모자를 당장 떼어 내고 싶은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고 난리법석을 부려보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데요.
찰거머리 같은 산타모자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고양이!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최근 프랑스 당국에서 공개한 CCTV 영상이 화제입니다.
파리의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범죄자가 단 몇분만에 영웅이 되었는데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 수상한 남자가 꾸벅꾸벅 졸고있는 남성 곁으로 다가가는데요.
자고있는 남성을 슬쩍 깨우는척하더니 졸고있는 남성곁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졸고있는 남성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훔치는데요.
잠시후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남성은 들어오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어났는데.. 어찌 위태 위태해 보이죠?
아이쿠! 결국 철로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지하철이 들어오고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시민들은 이 남성을 보고도 무심히 발길을 돌리는데요.
그 순간 사고난 지점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한 남성. 바로 그 소매치기범입니다. 피해자 바로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전철 앞으로 달려가 남성을 구하는데요.
몽류병을 앓고 있었던 이 남성 소매치기범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소매치기범, 영웅일까요? 범죄자일까요?
차단기 탈출은 성공했지만…
대만의 한 주차장입니다.
오토바이를 탄 여성이 내려와 있는 차단기를 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급기야 림보 자세같은 서커스에 가까운 동작을 선보이며 차단기 탈출에 성공합니다.
"아휴 주차요금 안내기 힘드네"
주차장을 빠져나온 여성은 비틀비틀 차단봉을 잡고 간신히 균형을 잡는데요.
어쨌든 탈출에 성공한 여성.
어머나 이게 어찌된 일이죠?
급출발하면서 그대로 도로의 기둥을 박아버리는데요.
아휴~ 주차비 조금 아끼려다가 오토바이 수리비가 더 나오게 생겼네요.
“산타 모자 귀찮아”…고군분투하는 고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인이 고양이를 위해 작은 산타 모자 장식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에겐 별로 달갑지 않은 선물이었던 산타 모자!
"가만있어! 내 손으로 꼭 잡고 말 거야!"
머리 뒤에서 사라졌다, 보였다가 눈에 거슬리는 산타 모자를 당장 떼어 내고 싶은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고 난리법석을 부려보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데요.
찰거머리 같은 산타모자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고양이!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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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클릭] 범죄자가 몇 분 만에 영웅으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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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1 12:58:13
- 수정2015-12-21 13:04:51
<앵커 멘트>
최근 프랑스 당국에서 공개한 CCTV 영상이 화제입니다.
파리의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범죄자가 단 몇분만에 영웅이 되었는데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 수상한 남자가 꾸벅꾸벅 졸고있는 남성 곁으로 다가가는데요.
자고있는 남성을 슬쩍 깨우는척하더니 졸고있는 남성곁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졸고있는 남성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훔치는데요.
잠시후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남성은 들어오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어났는데.. 어찌 위태 위태해 보이죠?
아이쿠! 결국 철로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지하철이 들어오고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시민들은 이 남성을 보고도 무심히 발길을 돌리는데요.
그 순간 사고난 지점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한 남성. 바로 그 소매치기범입니다. 피해자 바로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전철 앞으로 달려가 남성을 구하는데요.
몽류병을 앓고 있었던 이 남성 소매치기범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소매치기범, 영웅일까요? 범죄자일까요?
차단기 탈출은 성공했지만…
대만의 한 주차장입니다.
오토바이를 탄 여성이 내려와 있는 차단기를 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급기야 림보 자세같은 서커스에 가까운 동작을 선보이며 차단기 탈출에 성공합니다.
"아휴 주차요금 안내기 힘드네"
주차장을 빠져나온 여성은 비틀비틀 차단봉을 잡고 간신히 균형을 잡는데요.
어쨌든 탈출에 성공한 여성.
어머나 이게 어찌된 일이죠?
급출발하면서 그대로 도로의 기둥을 박아버리는데요.
아휴~ 주차비 조금 아끼려다가 오토바이 수리비가 더 나오게 생겼네요.
“산타 모자 귀찮아”…고군분투하는 고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인이 고양이를 위해 작은 산타 모자 장식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에겐 별로 달갑지 않은 선물이었던 산타 모자!
"가만있어! 내 손으로 꼭 잡고 말 거야!"
머리 뒤에서 사라졌다, 보였다가 눈에 거슬리는 산타 모자를 당장 떼어 내고 싶은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고 난리법석을 부려보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데요.
찰거머리 같은 산타모자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고양이!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최근 프랑스 당국에서 공개한 CCTV 영상이 화제입니다.
파리의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범죄자가 단 몇분만에 영웅이 되었는데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 수상한 남자가 꾸벅꾸벅 졸고있는 남성 곁으로 다가가는데요.
자고있는 남성을 슬쩍 깨우는척하더니 졸고있는 남성곁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졸고있는 남성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훔치는데요.
잠시후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남성은 들어오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어났는데.. 어찌 위태 위태해 보이죠?
아이쿠! 결국 철로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지하철이 들어오고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시민들은 이 남성을 보고도 무심히 발길을 돌리는데요.
그 순간 사고난 지점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한 남성. 바로 그 소매치기범입니다. 피해자 바로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전철 앞으로 달려가 남성을 구하는데요.
몽류병을 앓고 있었던 이 남성 소매치기범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소매치기범, 영웅일까요? 범죄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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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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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빠져나온 여성은 비틀비틀 차단봉을 잡고 간신히 균형을 잡는데요.
어쨌든 탈출에 성공한 여성.
어머나 이게 어찌된 일이죠?
급출발하면서 그대로 도로의 기둥을 박아버리는데요.
아휴~ 주차비 조금 아끼려다가 오토바이 수리비가 더 나오게 생겼네요.
“산타 모자 귀찮아”…고군분투하는 고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인이 고양이를 위해 작은 산타 모자 장식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에겐 별로 달갑지 않은 선물이었던 산타 모자!
"가만있어! 내 손으로 꼭 잡고 말 거야!"
머리 뒤에서 사라졌다, 보였다가 눈에 거슬리는 산타 모자를 당장 떼어 내고 싶은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고 난리법석을 부려보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데요.
찰거머리 같은 산타모자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고양이!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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