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3개 도시 ‘이민자 환영’…경제 활성화에 도움

입력 2015.12.2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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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3개 도시가 이민자의 유입을 환영하고 이민자의 정착을 돕고자 앞장서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머니가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 이민자통합연구센터 등의 연구 조사를 인용한 내용을 보면, 63개 시 정부와 지역 경제단체 등은 이민자와 난민을 거부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들을 수용하고 국민으로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시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민자와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티모어 시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만 명의 이민자가 정착했는데, 이민자에게 통역 서비스는 물론 대출, 주택 구입 등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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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63개 도시 ‘이민자 환영’…경제 활성화에 도움
    • 입력 2015-12-22 03:37:54
    국제
미국 63개 도시가 이민자의 유입을 환영하고 이민자의 정착을 돕고자 앞장서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머니가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 이민자통합연구센터 등의 연구 조사를 인용한 내용을 보면, 63개 시 정부와 지역 경제단체 등은 이민자와 난민을 거부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들을 수용하고 국민으로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시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민자와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티모어 시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만 명의 이민자가 정착했는데, 이민자에게 통역 서비스는 물론 대출, 주택 구입 등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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