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하고 내연녀 애인 살해 시도

입력 2015.12.22 (04: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내연녀의 또 다른 애인도 살해하려 한 혐의로 6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 60살 김모 씨를 둔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범행 뒤인 같은 날 오후 자기 내연녀의 또 다른 애인 A씨에게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살해한 뒤 범행을 자백하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와, 평소부터 불만을 품고 있던 내연녀의 애인 A씨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내 살해하고 내연녀 애인 살해 시도
    • 입력 2015-12-22 04:01:52
    사회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내연녀의 또 다른 애인도 살해하려 한 혐의로 6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 60살 김모 씨를 둔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범행 뒤인 같은 날 오후 자기 내연녀의 또 다른 애인 A씨에게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살해한 뒤 범행을 자백하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와, 평소부터 불만을 품고 있던 내연녀의 애인 A씨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