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중부·전북 미세 먼지 ‘나쁨’

입력 2015.12.22 (06:02) 수정 2015.12.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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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짙은 안개 조심하라는 말 많이 전해드렸는데 서울 남산에 올라와 보니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시야가 부연 건 물론 안개에 도심이 갇혀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는데요.

현재 내륙 곳곳의 가시 거리가 100m도 되지 않은곳이 많습니다.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달라붙어 오늘 중부 지방에선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공기질이 보통이지만 대기 중에 국내 오염물질이 쌓여있는데다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성탄절 연휴 전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인 오늘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충청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1,2도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1도에서 8도안팎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대전 10 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기온 12 부산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인 금요일에는 대체로 맑겠고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미세먼지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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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안개…중부·전북 미세 먼지 ‘나쁨’
    • 입력 2015-12-22 06:04:13
    • 수정2015-12-22 06:51:00
    뉴스광장 1부
그동안 짙은 안개 조심하라는 말 많이 전해드렸는데 서울 남산에 올라와 보니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시야가 부연 건 물론 안개에 도심이 갇혀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는데요.

현재 내륙 곳곳의 가시 거리가 100m도 되지 않은곳이 많습니다.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달라붙어 오늘 중부 지방에선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공기질이 보통이지만 대기 중에 국내 오염물질이 쌓여있는데다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성탄절 연휴 전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인 오늘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충청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1,2도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1도에서 8도안팎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대전 10 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기온 12 부산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인 금요일에는 대체로 맑겠고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미세먼지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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