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신당 창당”…文 “껍데기 벗고 혁신할 것”
입력 2015.12.22 (06:13)
수정 2015.12.22 (1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철수 의원이 창당에 속도를 내 내년 2월, 설 전까지는 신당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할 수 있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 교체를 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우리 부모님도 참고 살아오셨고 우리도 참고 살아왔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정치를 물려줘야 합니다."
안 의원은 신당은 낡은 정치 청산과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면서,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내년 2월, 설 전에는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대전을 찾아 세 결집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표는 안 의원의 창당 선언과 새정치연합 배제 방침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공개회의에선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낡은 껍데기를 벗겨내는 고통을 감내해야 새 살이 돋습니다. 혁신과 단합은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파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의원은 문 대표의 행보가 우려스럽다며 모든 것을 걸겠다는 자세를 요구했고, 박영선 의원은 겸허하게 모든 것을 비우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창당에 속도를 내 내년 2월, 설 전까지는 신당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할 수 있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 교체를 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우리 부모님도 참고 살아오셨고 우리도 참고 살아왔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정치를 물려줘야 합니다."
안 의원은 신당은 낡은 정치 청산과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면서,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내년 2월, 설 전에는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대전을 찾아 세 결집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표는 안 의원의 창당 선언과 새정치연합 배제 방침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공개회의에선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낡은 껍데기를 벗겨내는 고통을 감내해야 새 살이 돋습니다. 혁신과 단합은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파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의원은 문 대표의 행보가 우려스럽다며 모든 것을 걸겠다는 자세를 요구했고, 박영선 의원은 겸허하게 모든 것을 비우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安 “신당 창당”…文 “껍데기 벗고 혁신할 것”
-
- 입력 2015-12-22 06:13:34
- 수정2015-12-22 10:44:00
<앵커 멘트>
안철수 의원이 창당에 속도를 내 내년 2월, 설 전까지는 신당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할 수 있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 교체를 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우리 부모님도 참고 살아오셨고 우리도 참고 살아왔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정치를 물려줘야 합니다."
안 의원은 신당은 낡은 정치 청산과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면서,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내년 2월, 설 전에는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대전을 찾아 세 결집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표는 안 의원의 창당 선언과 새정치연합 배제 방침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공개회의에선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낡은 껍데기를 벗겨내는 고통을 감내해야 새 살이 돋습니다. 혁신과 단합은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파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의원은 문 대표의 행보가 우려스럽다며 모든 것을 걸겠다는 자세를 요구했고, 박영선 의원은 겸허하게 모든 것을 비우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창당에 속도를 내 내년 2월, 설 전까지는 신당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할 수 있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 교체를 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우리 부모님도 참고 살아오셨고 우리도 참고 살아왔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정치를 물려줘야 합니다."
안 의원은 신당은 낡은 정치 청산과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면서,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내년 2월, 설 전에는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대전을 찾아 세 결집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표는 안 의원의 창당 선언과 새정치연합 배제 방침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공개회의에선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옳은 길로 가야 승리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낡은 껍데기를 벗겨내는 고통을 감내해야 새 살이 돋습니다. 혁신과 단합은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파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의원은 문 대표의 행보가 우려스럽다며 모든 것을 걸겠다는 자세를 요구했고, 박영선 의원은 겸허하게 모든 것을 비우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임세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