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지하철·교량 ‘테러경계’ 강화 착수

입력 2015.12.22 (06:22) 수정 2015.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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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리스 총기 테러 사건의 주범들이 고속도로에서의 폭탄 테러를 기획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면서, 미국 정부가 고속도로와 지하철, 교량 등 교통 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LA 샌버너디노 총기 테러 사건 주범들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교통 정체가 심한 91번 고속도로에서 총격과 폭탄 테러를 시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며, 고속도로에서의 테러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 경찰국은 고속도로 테러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며, 고속도로나 지하철, 교량 등 교통시설 테러와 관련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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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고속도로·지하철·교량 ‘테러경계’ 강화 착수
    • 입력 2015-12-22 06:22:44
    • 수정2015-12-22 10:41:08
    국제
지난 2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리스 총기 테러 사건의 주범들이 고속도로에서의 폭탄 테러를 기획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면서, 미국 정부가 고속도로와 지하철, 교량 등 교통 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LA 샌버너디노 총기 테러 사건 주범들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교통 정체가 심한 91번 고속도로에서 총격과 폭탄 테러를 시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며, 고속도로에서의 테러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 경찰국은 고속도로 테러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며, 고속도로나 지하철, 교량 등 교통시설 테러와 관련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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