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 ‘쏘나타’ 될듯
입력 2015.12.22 (08:57)
수정 2015.1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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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사진=현대차 공식홈페이지 캡처]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업계 집계를 보면 쏘나타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9만 5천여 대가 팔려 현대차의 포터와 아반떼를 제치고 올해 최다 판매차량이 될 전망입니다.
포터는 지난달까지 9만 천여 대가 팔렸고 아반떼는 8만 6천 대가 판매됐지만, 이번 달 물량이 한정돼 있어 격차를 뛰어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쏘나타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 동안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2011년부터 3년 동안 아반떼에 선두 자리를 뺏긴 뒤 지난해 다시 1위를 되찾았습니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 10위 안에는 현대·기아차가 9개 차종을 차지했고 한국GM의 스파크가 10위를 기록했지만 쌍용과 르노삼성은 한 차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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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 ‘쏘나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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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22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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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사진=현대차 공식홈페이지 캡처]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업계 집계를 보면 쏘나타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9만 5천여 대가 팔려 현대차의 포터와 아반떼를 제치고 올해 최다 판매차량이 될 전망입니다.
포터는 지난달까지 9만 천여 대가 팔렸고 아반떼는 8만 6천 대가 판매됐지만, 이번 달 물량이 한정돼 있어 격차를 뛰어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쏘나타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 동안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2011년부터 3년 동안 아반떼에 선두 자리를 뺏긴 뒤 지난해 다시 1위를 되찾았습니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 10위 안에는 현대·기아차가 9개 차종을 차지했고 한국GM의 스파크가 10위를 기록했지만 쌍용과 르노삼성은 한 차종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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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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