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를 큰 폭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은 대부분 피해자들이 경제적으로 열악한 점을 감안해 내년 생활안정 지원금을 한 달에 백26만 원으로 올해보다 21%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생활지원금은 매년 3% 정도 인상됐습니다.
또 간병비 역시 내년엔 올해보다 39.4% 올려 한 달 평균 105만 5천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46명으로 평균 나이는 89세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은 대부분 피해자들이 경제적으로 열악한 점을 감안해 내년 생활안정 지원금을 한 달에 백26만 원으로 올해보다 21%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생활지원금은 매년 3% 정도 인상됐습니다.
또 간병비 역시 내년엔 올해보다 39.4% 올려 한 달 평균 105만 5천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46명으로 평균 나이는 89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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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위안부 피해자 생활지원금 21% 증액…월 12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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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2:01:29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를 큰 폭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은 대부분 피해자들이 경제적으로 열악한 점을 감안해 내년 생활안정 지원금을 한 달에 백26만 원으로 올해보다 21%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생활지원금은 매년 3% 정도 인상됐습니다.
또 간병비 역시 내년엔 올해보다 39.4% 올려 한 달 평균 105만 5천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46명으로 평균 나이는 89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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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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