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 3명을 지난 15일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24살 서 모 씨 등 2명이 속한 조직은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보증금 명목으로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4살 신 모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사를 사칭해 사기사건에 연루됐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천6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조직 총책 등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출책들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 신고로 검거가 가능했다며, 여러 사람 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거액의 현금을 일시에 인출하려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4살 서 모 씨 등 2명이 속한 조직은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보증금 명목으로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4살 신 모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사를 사칭해 사기사건에 연루됐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천6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조직 총책 등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출책들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 신고로 검거가 가능했다며, 여러 사람 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거액의 현금을 일시에 인출하려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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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인출책 3명, ‘같은 날’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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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2:02:00
서울 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 3명을 지난 15일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24살 서 모 씨 등 2명이 속한 조직은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보증금 명목으로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4살 신 모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사를 사칭해 사기사건에 연루됐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천6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조직 총책 등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출책들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 신고로 검거가 가능했다며, 여러 사람 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거액의 현금을 일시에 인출하려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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