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탈당 7인 모여 통합신당 만들자”

입력 2015.12.22 (1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안철수, 천정배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의원 7명이 모여 통합신당의 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통합신당추진위 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공식화에 대해 이미 여러갈래로 추진 중인 신당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안 의원이 제기한 신당의 목표와 가치, 비전은 다른 신당추진 세력과 다르지 않다면서 한자리에 모여 협의하고 논의하면 단일한 통합신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모적인 독자신당 추진에 시간과 역량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이달 말까지 7명의 국회의원이 모여 백지상태로 제3지대에서 신당 추진을 논의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주선 “탈당 7인 모여 통합신당 만들자”
    • 입력 2015-12-22 13:09:30
    정치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안철수, 천정배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의원 7명이 모여 통합신당의 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통합신당추진위 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공식화에 대해 이미 여러갈래로 추진 중인 신당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안 의원이 제기한 신당의 목표와 가치, 비전은 다른 신당추진 세력과 다르지 않다면서 한자리에 모여 협의하고 논의하면 단일한 통합신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모적인 독자신당 추진에 시간과 역량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이달 말까지 7명의 국회의원이 모여 백지상태로 제3지대에서 신당 추진을 논의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