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역내 위안화 거래시간을 밤 11시 반까지 7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시중은행들에 23일부터 30일까지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을 오전 9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연장해 시험 운영해보라고 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은 오후 4시 반까지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위안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얻은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규 아시아 거래시간 외에도 위안화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거래 시간 연장이 위안화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시중은행들에 23일부터 30일까지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을 오전 9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연장해 시험 운영해보라고 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은 오후 4시 반까지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위안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얻은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규 아시아 거래시간 외에도 위안화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거래 시간 연장이 위안화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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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역내 위안화 거래 연장 추진…밤 11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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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7:48:16
중국이 역내 위안화 거래시간을 밤 11시 반까지 7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시중은행들에 23일부터 30일까지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을 오전 9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연장해 시험 운영해보라고 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역내 위안화 거래 시간은 오후 4시 반까지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위안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얻은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규 아시아 거래시간 외에도 위안화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거래 시간 연장이 위안화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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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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