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급증으로 부담이 커지는 독일에서 올해 들어 하루에 열 차례꼴로 난민 대상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대중지 빌트는 토마스 데메지에르 내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올 들어 최근까지 난민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증오 범죄가 3천 6백 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메지에르 장관은 이 가운데 난민수용시설이나 이곳에 머무는 난민을 직접적인 공격 대상으로 삼은 범죄 행위가 850건이었다면서 "지난해의 4배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메지에르 장관은 앞으로 난민 관련 범죄는 별도로 특별 등록된 채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대중지 빌트는 토마스 데메지에르 내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올 들어 최근까지 난민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증오 범죄가 3천 6백 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메지에르 장관은 이 가운데 난민수용시설이나 이곳에 머무는 난민을 직접적인 공격 대상으로 삼은 범죄 행위가 850건이었다면서 "지난해의 4배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메지에르 장관은 앞으로 난민 관련 범죄는 별도로 특별 등록된 채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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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서 하루 열 차례꼴 난민 대상 범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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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22:07:01
난민 급증으로 부담이 커지는 독일에서 올해 들어 하루에 열 차례꼴로 난민 대상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대중지 빌트는 토마스 데메지에르 내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올 들어 최근까지 난민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증오 범죄가 3천 6백 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메지에르 장관은 이 가운데 난민수용시설이나 이곳에 머무는 난민을 직접적인 공격 대상으로 삼은 범죄 행위가 850건이었다면서 "지난해의 4배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메지에르 장관은 앞으로 난민 관련 범죄는 별도로 특별 등록된 채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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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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