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개혁 실패하면 신용등급 하락”
입력 2015.12.23 (06:04)
수정 2015.12.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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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가 제대로 달성되지 않으면,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모든 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주말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사상 최고인 '더블에이투'로 높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무디스의 조치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4대 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대외건전선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에 대한 신뢰가 반영돼 있다면서 만일 혁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신뢰를 바탕으로 이런 신용등급을 상향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것은 구조 개혁이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인들까지 나서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입법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이들의 간절함을 듣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저 개인 대통령의 것도 아니고 정치권의 이득과 실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민경제 살리기와 국민의 안전입니다."
박 대통령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아야 진실한 사람이라며,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꼼꼼하게 일을 챙길 것을 나가는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가 제대로 달성되지 않으면,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모든 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주말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사상 최고인 '더블에이투'로 높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무디스의 조치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4대 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대외건전선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에 대한 신뢰가 반영돼 있다면서 만일 혁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신뢰를 바탕으로 이런 신용등급을 상향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것은 구조 개혁이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인들까지 나서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입법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이들의 간절함을 듣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저 개인 대통령의 것도 아니고 정치권의 이득과 실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민경제 살리기와 국민의 안전입니다."
박 대통령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아야 진실한 사람이라며,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꼼꼼하게 일을 챙길 것을 나가는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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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23 0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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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가 제대로 달성되지 않으면,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모든 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주말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사상 최고인 '더블에이투'로 높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무디스의 조치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4대 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대외건전선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에 대한 신뢰가 반영돼 있다면서 만일 혁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신뢰를 바탕으로 이런 신용등급을 상향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것은 구조 개혁이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인들까지 나서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입법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이들의 간절함을 듣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저 개인 대통령의 것도 아니고 정치권의 이득과 실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민경제 살리기와 국민의 안전입니다."
박 대통령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아야 진실한 사람이라며,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꼼꼼하게 일을 챙길 것을 나가는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가 제대로 달성되지 않으면,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모든 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주말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사상 최고인 '더블에이투'로 높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무디스의 조치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4대 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대외건전선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에 대한 신뢰가 반영돼 있다면서 만일 혁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신뢰를 바탕으로 이런 신용등급을 상향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것은 구조 개혁이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인들까지 나서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입법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이들의 간절함을 듣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저 개인 대통령의 것도 아니고 정치권의 이득과 실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민경제 살리기와 국민의 안전입니다."
박 대통령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아야 진실한 사람이라며,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꼼꼼하게 일을 챙길 것을 나가는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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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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