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민호, ‘한국관광의 별’ 되다

입력 2015.12.23 (08:25) 수정 2015.1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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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식 귀염둥이인 대한·민국·만세가 아쉬운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아 스타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눈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먼저, 이민호 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민호 씨가 ‘한국관광의 별’이 됐습니다.

바로 어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 특별 공로상을 받은 것인데요.

그가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 영상이 5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700만 건을 기록한 공을 인정받아서 입니다.

이민호 씨는 11개 부문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 자격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녹취> 이민호(배우) : "앞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현재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씨와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민호 씨.

앞으로도 한국 홍보에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스코트인 삼둥이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어제,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송일국 씨와 대한, 민국, 만세가 지난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는데요.

그동안 하차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삼둥이.

“한다” “하지 않는다” 설왕설래 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른 하차 설을 계기로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배꼽 인사. 안녕하세요."

지난해 7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삼둥이!

<녹취> 송민국(송일국 둘째 아들) : "이모님, 민국이 맘마 주세요."

비록 마지막 촬영은 끝이 났지만 삼둥이의 모습은 내년 2월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송일국 씨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장영실’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란 씨와 전 농구감독 이충희 씨 부부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한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조촐한 파티를 연 것인데요.

<녹취> 최란(배우) : "저희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이렇게 만들어 주고 또 아이들이 아프니까. <녹취> 이충희 (전 농구감독) :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선물하고 함께 마술쇼를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따뜻한 마음을 전한 최란-이충희 부부 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른 스타들도 뭉쳤습니다.

지난 21일 한국연극배우협회 회원들이 사랑바자회를 연 것인데요.

<녹취> 배도환(배우) : "불우이웃돕기를 위해서 기증한 물건을 저희 연예인들이 판매해서 수익금을 기증하는 행사입니다."

이 사랑바자회에는 김승현, 박철민, 강신일, 홍석천 씨 등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합니다.

<녹취> 홍석천(방송인) : "(기증한 물건에) 인형도 있고 스카프도 있는데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가서 기분 좋게 쓰셨으면 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돌아보는 스타들처럼 따뜻한 마음을 베풀면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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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민호, ‘한국관광의 별’ 되다
    • 입력 2015-12-23 08:30:00
    • 수정2015-12-23 1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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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식 귀염둥이인 대한·민국·만세가 아쉬운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아 스타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눈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먼저, 이민호 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민호 씨가 ‘한국관광의 별’이 됐습니다.

바로 어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 특별 공로상을 받은 것인데요.

그가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 영상이 5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700만 건을 기록한 공을 인정받아서 입니다.

이민호 씨는 11개 부문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 자격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녹취> 이민호(배우) : "앞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현재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씨와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민호 씨.

앞으로도 한국 홍보에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스코트인 삼둥이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어제,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송일국 씨와 대한, 민국, 만세가 지난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는데요.

그동안 하차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삼둥이.

“한다” “하지 않는다” 설왕설래 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른 하차 설을 계기로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배꼽 인사. 안녕하세요."

지난해 7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삼둥이!

<녹취> 송민국(송일국 둘째 아들) : "이모님, 민국이 맘마 주세요."

비록 마지막 촬영은 끝이 났지만 삼둥이의 모습은 내년 2월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송일국 씨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장영실’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란 씨와 전 농구감독 이충희 씨 부부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한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조촐한 파티를 연 것인데요.

<녹취> 최란(배우) : "저희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이렇게 만들어 주고 또 아이들이 아프니까. <녹취> 이충희 (전 농구감독) :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선물하고 함께 마술쇼를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따뜻한 마음을 전한 최란-이충희 부부 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른 스타들도 뭉쳤습니다.

지난 21일 한국연극배우협회 회원들이 사랑바자회를 연 것인데요.

<녹취> 배도환(배우) : "불우이웃돕기를 위해서 기증한 물건을 저희 연예인들이 판매해서 수익금을 기증하는 행사입니다."

이 사랑바자회에는 김승현, 박철민, 강신일, 홍석천 씨 등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합니다.

<녹취> 홍석천(방송인) : "(기증한 물건에) 인형도 있고 스카프도 있는데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가서 기분 좋게 쓰셨으면 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돌아보는 스타들처럼 따뜻한 마음을 베풀면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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