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집 한 채가 3500억 원

입력 2015.12.23 (09:48) 수정 2015.1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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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인 주택은 어딜까요?

바로 프랑스 북서부 이블린에 위치한 성으로 밝혀졌는데, 최근 우리 돈 3천 5백억 원에 거래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인 주택입니다.

집값만 최근 275백만 유로, 우리 돈 3,520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인터뷰> "(이 성의 가격은 3천5백억 원입니다.) 와, 믿기 어렵네요."

<인터뷰> "(인상적이죠?) 장난하십니까? 당연히 놀랍죠. 3천5백억 원이라니..."

내부는 화려합니다.

집 이름이 루이 14세로 불릴 만큼 이름 값을 톡톡히 합니다.

성 주인은 태양의 왕으로 불린 루이 14세의 명성에 맞게 내부를 금과 대리석으로 장식하고 프레스코 벽화로 꾸몄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현대식 영화관도 갖추고 있는데요, 성의 가격은 에어버스 380 한 대의 가격과 같습니다.

이 성은 지난 9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아랍의 한 부호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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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집 한 채가 3500억 원
    • 입력 2015-12-23 10:05:24
    • 수정2015-12-23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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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인 주택은 어딜까요?

바로 프랑스 북서부 이블린에 위치한 성으로 밝혀졌는데, 최근 우리 돈 3천 5백억 원에 거래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인 주택입니다.

집값만 최근 275백만 유로, 우리 돈 3,520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인터뷰> "(이 성의 가격은 3천5백억 원입니다.) 와, 믿기 어렵네요."

<인터뷰> "(인상적이죠?) 장난하십니까? 당연히 놀랍죠. 3천5백억 원이라니..."

내부는 화려합니다.

집 이름이 루이 14세로 불릴 만큼 이름 값을 톡톡히 합니다.

성 주인은 태양의 왕으로 불린 루이 14세의 명성에 맞게 내부를 금과 대리석으로 장식하고 프레스코 벽화로 꾸몄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현대식 영화관도 갖추고 있는데요, 성의 가격은 에어버스 380 한 대의 가격과 같습니다.

이 성은 지난 9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아랍의 한 부호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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