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재활 치료를 한다며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재활트레이너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3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3살 A 씨에게 징역 9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환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과 고통이 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재활트레이너였던 A 씨는 지난해 12월 본인 소유의 재활 치료실에서 허리디스크 재활 치료 명목으로 피해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3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3살 A 씨에게 징역 9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환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과 고통이 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재활트레이너였던 A 씨는 지난해 12월 본인 소유의 재활 치료실에서 허리디스크 재활 치료 명목으로 피해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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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명목 성추행’ 유명 재활트레이너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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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4:58:34
허리디스크 재활 치료를 한다며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재활트레이너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3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3살 A 씨에게 징역 9개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환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고, 이 때문에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과 고통이 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재활트레이너였던 A 씨는 지난해 12월 본인 소유의 재활 치료실에서 허리디스크 재활 치료 명목으로 피해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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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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