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공사 현장 터널 붕괴…1명 사망

입력 2015.12.23 (17:06) 수정 2015.12.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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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건설공사 현장 지하 50m 지점에서 콘크리트 터널 천장 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53살 박모 씨가 숨지고 52살 정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로 1m, 세로 7m 크기의 터널 천정 상판 수십개가 갑자기 무너졌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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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도 공사 현장 터널 붕괴…1명 사망
    • 입력 2015-12-23 17:07:25
    • 수정2015-12-23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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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건설공사 현장 지하 50m 지점에서 콘크리트 터널 천장 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53살 박모 씨가 숨지고 52살 정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로 1m, 세로 7m 크기의 터널 천정 상판 수십개가 갑자기 무너졌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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