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北 소행 증거’ 어뢰추진체 부식

입력 2015.12.23 (19:18) 수정 2015.12.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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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본부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근거인 어뢰추진체가 부식돼 보존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본부는 정부가 사건의 원인을 조작했다고 주장해 온 신상철 씨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거물에 손을 댈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어뢰추진체는 부식이 심해 한글로 쓰여진 '1번'이란 글자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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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피격 北 소행 증거’ 어뢰추진체 부식
    • 입력 2015-12-23 19:20:31
    • 수정2015-12-23 1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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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본부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근거인 어뢰추진체가 부식돼 보존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본부는 정부가 사건의 원인을 조작했다고 주장해 온 신상철 씨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거물에 손을 댈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어뢰추진체는 부식이 심해 한글로 쓰여진 '1번'이란 글자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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