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차 리콜 100만 대 넘어

입력 2015.12.24 (06:45) 수정 2015.1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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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리콜된 자동차가 100만 대를 넘었습니다.

은행에 잠자고 있는 신탁계좌를 찾을 수 있는 조회시스템이 내년부터 운영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파사트 등 2만 9천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리콜된 자동차는 100만 4천여 대가 돼 2013년 이후 사상 두 번째로 100만 대를 넘게 됐습니다.

국산차가 전체 리콜 차량의 75%를 차지했고 로노삼성자동차가 40만 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오랫동안 거래 실적이 없는 신탁계좌 금액이 2천3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탁계좌는 은행이 고객에게 받은 돈을 대출이나 채권 매입 등으로 운용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금감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미혼남성 10명 중 8명은 '나 홀로 성탄절'을 보낼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한 결혼정보회사가 2~30대 미혼남녀 360여 명을 조사한 결과 66%가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미혼 남성의 경우 78%가 성탄절에 혼자 보낼 것이라고 답해 여성의 55%보다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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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차 리콜 100만 대 넘어
    • 입력 2015-12-24 06:46:28
    • 수정2015-12-24 0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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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리콜된 자동차가 100만 대를 넘었습니다.

은행에 잠자고 있는 신탁계좌를 찾을 수 있는 조회시스템이 내년부터 운영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파사트 등 2만 9천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리콜된 자동차는 100만 4천여 대가 돼 2013년 이후 사상 두 번째로 100만 대를 넘게 됐습니다.

국산차가 전체 리콜 차량의 75%를 차지했고 로노삼성자동차가 40만 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오랫동안 거래 실적이 없는 신탁계좌 금액이 2천3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탁계좌는 은행이 고객에게 받은 돈을 대출이나 채권 매입 등으로 운용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금감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미혼남성 10명 중 8명은 '나 홀로 성탄절'을 보낼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한 결혼정보회사가 2~30대 미혼남녀 360여 명을 조사한 결과 66%가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미혼 남성의 경우 78%가 성탄절에 혼자 보낼 것이라고 답해 여성의 55%보다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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