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흘 연속 상승…유럽증시 급등
입력 2015.12.24 (07:10)
수정 2015.12.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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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데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년 반만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국제 유가 폭락으로 지난주 하락세였던 뉴욕 증시가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엔 매일 1% 미만에서 오르다, 오늘은 다운존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가 1% 이상 오르는 등 상승폭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 11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게 주효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3.8% 오른 채 마감하는 등 유가는 오늘 3%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치 감소, 원유 재고량 감소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다소 진정시켰습니다.
구리, 철 등 원자재 가격도 함께 반등한 게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5달 연속 상승하고, 개인소득이 8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주택 판매도 45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3%로 변화가 없었지만, 내년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최대 소비 시기를 맞아 주가가 오르는 이른바 산타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데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년 반만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국제 유가 폭락으로 지난주 하락세였던 뉴욕 증시가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엔 매일 1% 미만에서 오르다, 오늘은 다운존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가 1% 이상 오르는 등 상승폭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 11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게 주효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3.8% 오른 채 마감하는 등 유가는 오늘 3%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치 감소, 원유 재고량 감소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다소 진정시켰습니다.
구리, 철 등 원자재 가격도 함께 반등한 게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5달 연속 상승하고, 개인소득이 8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주택 판매도 45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3%로 변화가 없었지만, 내년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최대 소비 시기를 맞아 주가가 오르는 이른바 산타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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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24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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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데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년 반만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국제 유가 폭락으로 지난주 하락세였던 뉴욕 증시가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엔 매일 1% 미만에서 오르다, 오늘은 다운존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가 1% 이상 오르는 등 상승폭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 11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게 주효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3.8% 오른 채 마감하는 등 유가는 오늘 3%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치 감소, 원유 재고량 감소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다소 진정시켰습니다.
구리, 철 등 원자재 가격도 함께 반등한 게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5달 연속 상승하고, 개인소득이 8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주택 판매도 45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3%로 변화가 없었지만, 내년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최대 소비 시기를 맞아 주가가 오르는 이른바 산타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데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년 반만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국제 유가 폭락으로 지난주 하락세였던 뉴욕 증시가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엔 매일 1% 미만에서 오르다, 오늘은 다운존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가 1% 이상 오르는 등 상승폭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 11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반등을 시작한 게 주효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3.8% 오른 채 마감하는 등 유가는 오늘 3%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치 감소, 원유 재고량 감소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다소 진정시켰습니다.
구리, 철 등 원자재 가격도 함께 반등한 게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5달 연속 상승하고, 개인소득이 8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주택 판매도 45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1.3%로 변화가 없었지만, 내년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최대 소비 시기를 맞아 주가가 오르는 이른바 산타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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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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