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트럭까지 쓰러트린 ‘시속 128km’ 강풍
입력 2015.12.24 (07:28)
수정 2015.12.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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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강풍이 몰아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돌풍에 휘말린 대형트럭들이 도로변에 잇따라 쓰러져 한때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물 수십톤을 실을 수 있는 대형트럭들이 줄줄이 쓰러져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아니라 돌풍에 밀려 넘어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동남부에 최고시속 13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이 몰아닥쳤습니다.
대형트럭 15대 이상이 쓰러져 고속도로 2군데의 차량운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마을에서는 주유소 지붕이 무너져 내리고 강풍에 부서진 건물파편들이 날아다녔습니다.
<녹취> 글래세너(주민) : "모하비 전역에 부서진 지붕 파편과 가게 간판 같은 것들이 날아다녔어요. 무서웠어요."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캘리포니아 고속순찰대는 트럭 등 차체가 높은 차량의 강풍지역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강풍이 몰아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돌풍에 휘말린 대형트럭들이 도로변에 잇따라 쓰러져 한때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물 수십톤을 실을 수 있는 대형트럭들이 줄줄이 쓰러져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아니라 돌풍에 밀려 넘어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동남부에 최고시속 13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이 몰아닥쳤습니다.
대형트럭 15대 이상이 쓰러져 고속도로 2군데의 차량운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마을에서는 주유소 지붕이 무너져 내리고 강풍에 부서진 건물파편들이 날아다녔습니다.
<녹취> 글래세너(주민) : "모하비 전역에 부서진 지붕 파편과 가게 간판 같은 것들이 날아다녔어요. 무서웠어요."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캘리포니아 고속순찰대는 트럭 등 차체가 높은 차량의 강풍지역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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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트럭까지 쓰러트린 ‘시속 128km’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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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4 08:07:52
- 수정2015-12-24 09:27:20
<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강풍이 몰아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돌풍에 휘말린 대형트럭들이 도로변에 잇따라 쓰러져 한때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물 수십톤을 실을 수 있는 대형트럭들이 줄줄이 쓰러져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아니라 돌풍에 밀려 넘어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동남부에 최고시속 13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이 몰아닥쳤습니다.
대형트럭 15대 이상이 쓰러져 고속도로 2군데의 차량운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마을에서는 주유소 지붕이 무너져 내리고 강풍에 부서진 건물파편들이 날아다녔습니다.
<녹취> 글래세너(주민) : "모하비 전역에 부서진 지붕 파편과 가게 간판 같은 것들이 날아다녔어요. 무서웠어요."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캘리포니아 고속순찰대는 트럭 등 차체가 높은 차량의 강풍지역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강풍이 몰아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돌풍에 휘말린 대형트럭들이 도로변에 잇따라 쓰러져 한때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물 수십톤을 실을 수 있는 대형트럭들이 줄줄이 쓰러져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아니라 돌풍에 밀려 넘어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동남부에 최고시속 13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이 몰아닥쳤습니다.
대형트럭 15대 이상이 쓰러져 고속도로 2군데의 차량운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마을에서는 주유소 지붕이 무너져 내리고 강풍에 부서진 건물파편들이 날아다녔습니다.
<녹취> 글래세너(주민) : "모하비 전역에 부서진 지붕 파편과 가게 간판 같은 것들이 날아다녔어요. 무서웠어요."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캘리포니아 고속순찰대는 트럭 등 차체가 높은 차량의 강풍지역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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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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