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메시지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
입력 2015.12.25 (21:04)
수정 2015.1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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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전야 미사에서,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비와 동정심, 또 공감과 정의감을 되찾자"는 말도 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탄절 전야 미사가 열린 성 베드로 성당, 교황은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사회는 소비주의 쾌락주의, 부유와 사치, 외모지상주의와 자기애에 취해 있습니다."
말 구유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아기 예수처럼, 본질적인 가치를 보고 소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비, 동정심, 타인에 대한 공감과 진정한 정의가 뭔지도 상기시켰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세상은 죄인에게는 너무나 무자비하고 죄에는 관대합니다. 우리는 정의의 관점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긴장 속에 성탄을 맞았습니다.
미사 참석자들은 폭력 종식을 기원했습니다.
내전의 땅 시리아에도 모처럼 생기가 돌았습니다.
<녹취> 살림(행사 참가자) : "애들한테 선물을 줄 겁니다. 부모가 내전으로 숨지면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많아요."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전야 미사에서,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비와 동정심, 또 공감과 정의감을 되찾자"는 말도 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탄절 전야 미사가 열린 성 베드로 성당, 교황은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사회는 소비주의 쾌락주의, 부유와 사치, 외모지상주의와 자기애에 취해 있습니다."
말 구유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아기 예수처럼, 본질적인 가치를 보고 소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비, 동정심, 타인에 대한 공감과 진정한 정의가 뭔지도 상기시켰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세상은 죄인에게는 너무나 무자비하고 죄에는 관대합니다. 우리는 정의의 관점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긴장 속에 성탄을 맞았습니다.
미사 참석자들은 폭력 종식을 기원했습니다.
내전의 땅 시리아에도 모처럼 생기가 돌았습니다.
<녹취> 살림(행사 참가자) : "애들한테 선물을 줄 겁니다. 부모가 내전으로 숨지면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많아요."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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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메시지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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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5 21:05:34
- 수정2015-12-25 22:19:36
<앵커 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전야 미사에서,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비와 동정심, 또 공감과 정의감을 되찾자"는 말도 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탄절 전야 미사가 열린 성 베드로 성당, 교황은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사회는 소비주의 쾌락주의, 부유와 사치, 외모지상주의와 자기애에 취해 있습니다."
말 구유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아기 예수처럼, 본질적인 가치를 보고 소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비, 동정심, 타인에 대한 공감과 진정한 정의가 뭔지도 상기시켰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세상은 죄인에게는 너무나 무자비하고 죄에는 관대합니다. 우리는 정의의 관점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긴장 속에 성탄을 맞았습니다.
미사 참석자들은 폭력 종식을 기원했습니다.
내전의 땅 시리아에도 모처럼 생기가 돌았습니다.
<녹취> 살림(행사 참가자) : "애들한테 선물을 줄 겁니다. 부모가 내전으로 숨지면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많아요."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전야 미사에서,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비와 동정심, 또 공감과 정의감을 되찾자"는 말도 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탄절 전야 미사가 열린 성 베드로 성당, 교황은 '소유욕에 취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사회는 소비주의 쾌락주의, 부유와 사치, 외모지상주의와 자기애에 취해 있습니다."
말 구유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아기 예수처럼, 본질적인 가치를 보고 소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비, 동정심, 타인에 대한 공감과 진정한 정의가 뭔지도 상기시켰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교황) : "이 세상은 죄인에게는 너무나 무자비하고 죄에는 관대합니다. 우리는 정의의 관점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긴장 속에 성탄을 맞았습니다.
미사 참석자들은 폭력 종식을 기원했습니다.
내전의 땅 시리아에도 모처럼 생기가 돌았습니다.
<녹취> 살림(행사 참가자) : "애들한테 선물을 줄 겁니다. 부모가 내전으로 숨지면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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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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