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28일 한일 회담…“사과 편지·기금 제시”

한일 외교장관이 군 위안부 문제 연내 해결을 목표로 다음 주 월요일 서울에서 회담을 엽니다. 일본 정부가 총리의 사과 편지와 피해자 지원 기금 신설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송년 ‘귀가 전쟁’…승차 거부에 잇단 실랑이

송년회가 몰리는 이맘때엔 밤마다 도심 거리에서 귀가 전쟁이 벌어집니다. 손님을 골라 태우는 택시 기사들의 승차 거부에 곳곳에서 말다툼이 생기는가 하면 단속반과 기사들의 실랑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감기약에 에탄올 성분”…멧돼지 교회 앞 출몰

약국에서 지은 감기약을 먹은 영유아 8명이 구토 증상을 보였는데, 있어서는 안 되는 에탄올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목포에선 성탄절 예배 중인 교회 앞에 멧돼지가 나타나 한 시간 가까이 도심을 휘젓다 사라졌습니다.

성탄 연휴…인천공항 이용객 사상 최대

사흘 연휴 첫날인 오늘 인천공항 이용객 수가 역대 성탄절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주 신정 연휴에는 더 많은 이용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끼 인형 안고 ‘함박웃음’…후원금 밀물

친아버지의 학대에서 탈출한 11살 소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토끼 인형을 안고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후원금도 5천만 원 넘게 모였습니다.

‘건강 위해 서서 일하기’ 인기…효과는?

건강을 위해 사무실 안에서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