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전자랜드 대파…안방서 ‘20승 고지’
입력 2015.12.26 (16:46)
수정 2015.1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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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인삼공사는 26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9-71로 이겼다.
20승14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22승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선두권 도약 가능성을 부풀렸다.
인삼공사는 동생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미국으로 떠난 찰스 로드가 결장했으나 오세근과 마리오 리틀이 펄펄 날아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리틀은 1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치며 1쿼터 인삼공사가 21-10으로 기선을 잡는데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는 2,3쿼터에서도 전자랜드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린 끝에 최근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오세근이 2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틀 역시 2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해내는 등 두 명이 나란히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은 2012년 3월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27점을 넣은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24점), 자멜 콘리(21점·14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부족했다. 최근 4연패로 11승23패, 9위에 머물렀다.
인삼공사는 26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9-71로 이겼다.
20승14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22승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선두권 도약 가능성을 부풀렸다.
인삼공사는 동생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미국으로 떠난 찰스 로드가 결장했으나 오세근과 마리오 리틀이 펄펄 날아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리틀은 1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치며 1쿼터 인삼공사가 21-10으로 기선을 잡는데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는 2,3쿼터에서도 전자랜드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린 끝에 최근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오세근이 2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틀 역시 2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해내는 등 두 명이 나란히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은 2012년 3월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27점을 넣은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24점), 자멜 콘리(21점·14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부족했다. 최근 4연패로 11승23패,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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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공사, 전자랜드 대파…안방서 ‘2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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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26 16:47:08
안양 KGC인삼공사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인삼공사는 26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9-71로 이겼다.
20승14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22승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선두권 도약 가능성을 부풀렸다.
인삼공사는 동생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미국으로 떠난 찰스 로드가 결장했으나 오세근과 마리오 리틀이 펄펄 날아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리틀은 1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치며 1쿼터 인삼공사가 21-10으로 기선을 잡는데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는 2,3쿼터에서도 전자랜드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린 끝에 최근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오세근이 2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틀 역시 2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해내는 등 두 명이 나란히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은 2012년 3월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27점을 넣은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24점), 자멜 콘리(21점·14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부족했다. 최근 4연패로 11승23패, 9위에 머물렀다.
인삼공사는 26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9-71로 이겼다.
20승14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22승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선두권 도약 가능성을 부풀렸다.
인삼공사는 동생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미국으로 떠난 찰스 로드가 결장했으나 오세근과 마리오 리틀이 펄펄 날아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리틀은 1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치며 1쿼터 인삼공사가 21-10으로 기선을 잡는데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는 2,3쿼터에서도 전자랜드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린 끝에 최근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오세근이 2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틀 역시 2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해내는 등 두 명이 나란히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은 2012년 3월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27점을 넣은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24점), 자멜 콘리(21점·14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부족했다. 최근 4연패로 11승23패,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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