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책으로 소통하는 아이와 유기견

입력 2015.12.28 (06:50) 수정 2015.1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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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따듯한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게 지내는 유기 동물을 위한 훈훈한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동화책을 읽어주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견공!

서로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어느새 돈독해진 사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훈훈한 현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미주리 주의 동물보호소가 마련한 일명 '책 친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길거리를 떠돌거나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동시에 아이들은 외로운 동물들을 위로하면서 책 읽기 능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몇몇 동물 보호소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데요.

종을 초월해 서로 교감을 하는 아이와 유기견의 모습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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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책으로 소통하는 아이와 유기견
    • 입력 2015-12-28 06:43:59
    • 수정2015-12-28 09:11: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따듯한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게 지내는 유기 동물을 위한 훈훈한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동화책을 읽어주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견공!

서로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어느새 돈독해진 사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훈훈한 현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미주리 주의 동물보호소가 마련한 일명 '책 친구'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길거리를 떠돌거나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동시에 아이들은 외로운 동물들을 위로하면서 책 읽기 능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몇몇 동물 보호소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데요.

종을 초월해 서로 교감을 하는 아이와 유기견의 모습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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