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최고 흥행 영화는 ‘히말라야’

입력 2015.12.28 (06:55) 수정 2015.12.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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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은 영화계의 대표적인 대목시즌인데요.

올해 성탄절 흥행 경쟁에서는 우리 영화 '히말라야'가 압도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역대 성탄절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우며 개봉 12일만에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휴먼 원정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가 역대 성탄절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25일 성탄절 하루에만 관객 74만여 명을 동원해 영화 '변호인'이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 64만여 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총 관객수도 빠르게 늘어나 개봉 12일 만에 관객수 4백만 명을 돌파해 흥행대박 영화의 기준인 관객수 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재공연 때마다 열성팬을 몰고다니는 뮤지컬 헤드윅이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다시 돌아옵니다.

제작사는 내년 3월 새롭게 시작되는 헤드윅에 가수 윤도현과 배우 조승우, 조정석을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2009년 이후 7년만에, 조정석은 5년만의 헤드윅 무대이며, 여성 록커 서문탁과 배우 변요한도 출연진에 명단을 올렸습니다.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호' 등 실제 우주 여행에 사용됐던 로켓과 달착륙선, 우주복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의 훈련기구인 중력체험기 경험은 물론 미국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의 강연도 준비돼 있어 실제 우주여행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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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최고 흥행 영화는 ‘히말라야’
    • 입력 2015-12-28 07:00:51
    • 수정2015-12-28 0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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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영화계의 대표적인 대목시즌인데요.

올해 성탄절 흥행 경쟁에서는 우리 영화 '히말라야'가 압도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역대 성탄절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우며 개봉 12일만에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휴먼 원정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가 역대 성탄절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25일 성탄절 하루에만 관객 74만여 명을 동원해 영화 '변호인'이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 64만여 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총 관객수도 빠르게 늘어나 개봉 12일 만에 관객수 4백만 명을 돌파해 흥행대박 영화의 기준인 관객수 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재공연 때마다 열성팬을 몰고다니는 뮤지컬 헤드윅이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다시 돌아옵니다.

제작사는 내년 3월 새롭게 시작되는 헤드윅에 가수 윤도현과 배우 조승우, 조정석을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2009년 이후 7년만에, 조정석은 5년만의 헤드윅 무대이며, 여성 록커 서문탁과 배우 변요한도 출연진에 명단을 올렸습니다.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호' 등 실제 우주 여행에 사용됐던 로켓과 달착륙선, 우주복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의 훈련기구인 중력체험기 경험은 물론 미국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의 강연도 준비돼 있어 실제 우주여행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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