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추워…내일 낮 추위 풀려

입력 2015.12.28 (08:02) 수정 2015.1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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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해 마지막 주 월요일인 오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더 추워졌다고 합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바람은 없어 보이는데, 어떤가요?

<리포트>

네, 바람은 많이 불지 않지만, 기온이 매우 낮아 옷을 겹겹이 껴입고도 몸이 저절로 움츠러들 정도인데요.

이 곳 여의도 역은 강추위 속에서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시민들은 옷깃을 꽁꽁 동여매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내려와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만큼 따뜻한 옷차림으로 단단히 준비해 나오셔야겠습니다.

한파는 오늘 낮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잦아들면서 체감온도는 다소 올라가겠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어느새 올해가 나흘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 하루 강추위 속에서도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역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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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더 추워…내일 낮 추위 풀려
    • 입력 2015-12-28 08:10:35
    • 수정2015-12-28 09: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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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마지막 주 월요일인 오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더 추워졌다고 합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바람은 없어 보이는데, 어떤가요?

<리포트>

네, 바람은 많이 불지 않지만, 기온이 매우 낮아 옷을 겹겹이 껴입고도 몸이 저절로 움츠러들 정도인데요.

이 곳 여의도 역은 강추위 속에서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시민들은 옷깃을 꽁꽁 동여매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내려와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만큼 따뜻한 옷차림으로 단단히 준비해 나오셔야겠습니다.

한파는 오늘 낮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잦아들면서 체감온도는 다소 올라가겠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어느새 올해가 나흘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 하루 강추위 속에서도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역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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