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총 소지 흑인 소년’ 살해한 백인경관 불기소 결정 논란
입력 2015.12.29 (07:16)
수정 2015.12.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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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대배심이 모형총기를 소지한 흑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한 백인 경찰관을 정당방어를 이유로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시에서 흑인 소년을 숨지게한 경찰관 티머리 로먼에 대해 범죄행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티머시 맥긴티 검사는 성명에서 사망한 소년이 허리띠에서 총을 꺼내려한 행동이 총이 진짜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이를 알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맥긴티 검사는 이어 발견된 증거들은 경찰이 범죄적 행위를 했음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경찰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시에서 흑인 소년을 숨지게한 경찰관 티머리 로먼에 대해 범죄행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티머시 맥긴티 검사는 성명에서 사망한 소년이 허리띠에서 총을 꺼내려한 행동이 총이 진짜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이를 알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맥긴티 검사는 이어 발견된 증거들은 경찰이 범죄적 행위를 했음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경찰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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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형총 소지 흑인 소년’ 살해한 백인경관 불기소 결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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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07:16:14
- 수정2015-12-29 08:48:13
미국 법원 대배심이 모형총기를 소지한 흑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한 백인 경찰관을 정당방어를 이유로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시에서 흑인 소년을 숨지게한 경찰관 티머리 로먼에 대해 범죄행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티머시 맥긴티 검사는 성명에서 사망한 소년이 허리띠에서 총을 꺼내려한 행동이 총이 진짜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이를 알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맥긴티 검사는 이어 발견된 증거들은 경찰이 범죄적 행위를 했음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경찰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시에서 흑인 소년을 숨지게한 경찰관 티머리 로먼에 대해 범죄행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티머시 맥긴티 검사는 성명에서 사망한 소년이 허리띠에서 총을 꺼내려한 행동이 총이 진짜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이를 알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맥긴티 검사는 이어 발견된 증거들은 경찰이 범죄적 행위를 했음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경찰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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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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