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겨울 산행 주의점

새해를 앞두고 내일과 모레 눈소식이 있어, 해넘이나 해돋이 보실 때 빙판길인 곳이 많을겁니다. 장비를 꼭 챙겨야 하고요.

해가 지고 뜰때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저체온증을 대비해 방한 방풍기능이 있는 옷을 입고요. 충격흡수가 잘되는 등산화까지 신어주면 더 좋겠습니다.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밤새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산불 나지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로 영상으로 올라서겠고 내일아침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올해의 끝자락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눈이 오겠는데요.

낮에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경기북부 강원도 제주산간에는 2~7cm 그 밖의 중부와 남부내륙에는 1~3cm의 눈이 예상되고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전국이 맑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