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기업대출 연체율 두 달째 동반 상승
입력 2015.12.29 (07:46)
수정 2015.12.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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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천351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조 4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화대출 연체율은 0.74%로 0.04%포인트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문 별로는 대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1.02%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은 0.98%로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취약 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천351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조 4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화대출 연체율은 0.74%로 0.04%포인트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문 별로는 대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1.02%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은 0.98%로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취약 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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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두 달째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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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07:46:20
- 수정2015-12-29 08:47:40
은행권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천351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조 4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화대출 연체율은 0.74%로 0.04%포인트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문 별로는 대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1.02%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은 0.98%로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취약 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천351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조 4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화대출 연체율은 0.74%로 0.04%포인트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문 별로는 대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1.02%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은 0.98%로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취약 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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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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