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 약자 등을 위한 고속·시외버스 개발을 위해 연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인권위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가 한 대도 없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장관 등에 대책 마련을 권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인권위는 호주나 영국 등에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고속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규정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부처의 적극적 배려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인권위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가 한 대도 없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장관 등에 대책 마련을 권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인권위는 호주나 영국 등에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고속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규정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부처의 적극적 배려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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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휠체어 탑승 가능 시외 버스 개발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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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09:32:23
국토교통부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 약자 등을 위한 고속·시외버스 개발을 위해 연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인권위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가 한 대도 없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장관 등에 대책 마련을 권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인권위는 호주나 영국 등에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고속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규정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부처의 적극적 배려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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