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정부, 예비비로 보육예산 편성해야”

입력 2015.12.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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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발등의 불이 된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가 예비비로 보육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보육대란으로 가는 시계가 멈출줄 모르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무상보육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3년 동안 이행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박 대통령이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전가시켰고 그 결과 시도교육청들은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다면서, 시도교육청협의회가 제안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 요구에도 적극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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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목희 “정부, 예비비로 보육예산 편성해야”
    • 입력 2015-12-29 10:37:3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발등의 불이 된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가 예비비로 보육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보육대란으로 가는 시계가 멈출줄 모르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무상보육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3년 동안 이행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박 대통령이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전가시켰고 그 결과 시도교육청들은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다면서, 시도교육청협의회가 제안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 요구에도 적극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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