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정부의 위안부 협상 타결은 50년 전 1차 한일 굴욕협정에 이은 2차 한일 굴욕협정이라고 단정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게 국가적 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할 명분을 제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50년 전이나 이번 협상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법적책임이나 피해자 명예회복, 국민적 동의 중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한 3무 합의라면서, 부녀가 대를 이어 일본에 두 차례나 식민지 지배와 반 인도적 가해 행위에 대한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 정부가 협상 성과를 부풀리는데 급급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관련 상임위 등을 열어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가 최종 발표문 안에 들어간 배경 등 회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50년 전이나 이번 협상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법적책임이나 피해자 명예회복, 국민적 동의 중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한 3무 합의라면서, 부녀가 대를 이어 일본에 두 차례나 식민지 지배와 반 인도적 가해 행위에 대한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 정부가 협상 성과를 부풀리는데 급급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관련 상임위 등을 열어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가 최종 발표문 안에 들어간 배경 등 회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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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2차 한일 굴욕협정…회담의 진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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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0:37:32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정부의 위안부 협상 타결은 50년 전 1차 한일 굴욕협정에 이은 2차 한일 굴욕협정이라고 단정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게 국가적 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할 명분을 제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50년 전이나 이번 협상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법적책임이나 피해자 명예회복, 국민적 동의 중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한 3무 합의라면서, 부녀가 대를 이어 일본에 두 차례나 식민지 지배와 반 인도적 가해 행위에 대한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 정부가 협상 성과를 부풀리는데 급급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관련 상임위 등을 열어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가 최종 발표문 안에 들어간 배경 등 회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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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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