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안성·여주·광주, 대기관리권역에 추가

입력 2015.12.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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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등 4개 기초자치단체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추가 지정돼 대기오염 관리가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경기 포천과 안성, 여주와 광주 등 4개 시를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으로 편입하는 내용의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 시가 추가로 편입되면 이 지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중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각각 매년 4톤 이상 배출하는 곳은 총량 규제 대상이 됩니다.

해당 사업장은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로부터 5년 단위 배출허용 총량을 할당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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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포천·안성·여주·광주, 대기관리권역에 추가
    • 입력 2015-12-29 11:42:50
    사회
경기도 포천시 등 4개 기초자치단체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추가 지정돼 대기오염 관리가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경기 포천과 안성, 여주와 광주 등 4개 시를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으로 편입하는 내용의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 시가 추가로 편입되면 이 지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중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각각 매년 4톤 이상 배출하는 곳은 총량 규제 대상이 됩니다. 해당 사업장은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로부터 5년 단위 배출허용 총량을 할당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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