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전국에 눈·비

입력 2015.12.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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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지역에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에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서울 영상 3도, 광주 6도, 부산 8도 등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중부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2에서 7, 서울 등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에 1에서 3cm 가량입니다.

기온이 높은 남부 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 이번 눈과 비는 모레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 경기 남부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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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전국에 눈·비
    • 입력 2015-12-29 12:30:48
    사회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지역에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에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서울 영상 3도, 광주 6도, 부산 8도 등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중부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2에서 7, 서울 등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에 1에서 3cm 가량입니다. 기온이 높은 남부 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 이번 눈과 비는 모레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 경기 남부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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